[인프라] 서버 교양 3 - 디스크

출처 :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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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의 종류

SATA 하드디스크

가경이 저렴하다. 하루 8시간 정도의 가동 용도로 사용

SAS 하드디스크

고속으로 동작하고 신뢰성이 높다. 24시간, 365일 가동할 용도로 사용한다

FC 하드디스크

FC(Fibre Channel) 하드디스크는 초고속으로 동작하고 신뢰성이 높다. SAN 스토리지 등 엔터프라이즈 용도로 사용한다.

그 밖의 디스크

니어라인 하드디스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중간 상태인 니어 온라인이 정의되고, 그 상태에 적합한 하드디스크로 니어라인 하드디스크가 이용된다. 주로 아카이브의 장기 보존 용도를 전제로 하루에 몇 시간 정도의 이용을 목적으로 한 하드디스크다. 니어라인 하드디스크에는 NL-SATA와 NL-SAS가 있다.

 

SSD

반도체 소자 메모리를 기억 장치에 이용한 디스크다. 빠르고 저전력이지만 하드디스크보다 용량 단가가 매우 비싸다. 그리고 SSD에는 쓰기와 지우기를 반복하면 소자가 열화 되어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엔터프라이즈 플래시 메모리 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용도로 비휘발성 메모리(NAND 플래시 메모리)가 사용된 초고속 저장 장치다. SSD는 SATA 인터페이스 등으로 연결하지만 엔터프라이즈 플래시 메모리 스토리지는 PCI Express 인터페이스로 연결하는 것이 많다.

RAID

RAID는 성능과 내장애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된다.

미러링, 스트라이핑, 패리티 비트 사용에 따라 0, 1, 2, 3, 4, 5, 6, 10, 50 등의 레벨로 구분된다.

 

💡 미러링 : 하나 이상의 미러 장치에 중복 저장 → 디스크가 고장 났을 때 데이터 손실 방지

 

      스트라이핑 : 여러 개의 디스크에 데이터를 똑같은 스트라이프 크기로 나누어 분산 저장

→ 액세스 속도를 높임, 메모리에도 적용 가능

→ 대개 순환순서로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하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여러 개의 디스크에 나누어 저장

→ 한 디스크에 액세스가 집중되지 않아 병목현상 개선

→ 한 디스크에서 에러가 발생해도 전체 데이터가 손상될 우려가 있어 이를 복구할 수단이 함께 필요

 

패리티 비트 : 정보의 전달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는지를 검사하기 위해 추가된 비트이다.

→ 최소 세개의 저장소 필요

→ 여분의 저장소가 있을 경우 복원 가능

→ 짝수 패리티 비트와 홀수 패리티 비트가 있음

→1 0 1 0 1 0 0 1 1 0 1 홀수 패리티로 저장 4개의 저장소 중 3개의 저장소에 저장

• 저장 상태

1D 2D 3D 4D

  1   0    0

  1   0    0

  1   0    0

  0   1    0

  1   0    0

  1

• 2D 손상 → 복구 가능

1D 2D 3D 4D

  1         0    0

  1         0    0

  1         0    0

  0         0    1

  1         0    0

  1